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현대건설/2014-15 시즌 (문단 편집) === 3라운드 === 12/8 화성 기업은행전 - 3-0 승('''25-22''', '''28-26''', '''25-1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996|경기 기사]] 이 날 경기에서 현대건설 선수단 전원이 전임 감독인 [[황현주(배구)|황현주]] 감독을 기리며 유니폼에 검은색 謹弔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 [[황현주(배구)|황현주]] 감독의 사망 소식에 선수단과 코치진은 [[12월 4일]] 오후 훈련을 취소한 뒤 진주로 문상을 갔다 왔다. [[양철호]] 감독은 흥국생명의 코치로 있을 때부터 감독으로 모셨던 [[황현주(배구)|황현주]] 감독에 대해 "[[황현주(배구)|황현주]] 감독님은 팀의 초석을 다진 분이다. 선수들이 굉장히 슬퍼했다"고 언급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황현주(배구)|황현주]] 감독님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자는 마음으로 코트에 나왔다"고 언급했다. 1세트 초반 밀리던 상황을 뒤집었고, 2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따 냈다. 3세트는 기은의 자폭으로 3-0 완승을 거두며 흥국생명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갔다. 폴리가 본인 3번째 트리플 크라운(신기한 건 3번의 트리플 크라운이 다 기업은행전이다)을 기록하며 기은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김주하와 [[김연견]]의 미친 수비력을 앞세워 지난 두시즌 1-11로 철저하게 눌렸던 기은을 상대로 맞대결 3연승을 구가하였다. 이 결과의 원인은 바로 탐의 강점인 서브. 무려 13-5(지난 두 경기만 따지면 24-5)로 앞서며 기은의 핵심 리시버 [[채선아]]와 리베로 [[남지연(배구)|남지연]](권헤림)을 얄짤없이 초토화시켰다. 이듬해 [[황현주(배구)|황현주]] 감독의 2주기 때 또 기업은행과 맞붙었는데, 이 역시 셧아웃 승리. 다음 경기는 지난 두 경기 다 풀세트를 접전을 가며 승점 손해를 안긴 GS전이다. 쎄라 파반이 슬슬 궤도에 오르고 있기에 방심하면 안되는 상황. 12/13 평택 GS칼텍스전 - 2-3 패(25-22, '''21-25''', '''20-25''', 25-18, 15-12)[[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407575&date=20141213&page=1|경기 기사]] 지난 두 경기 연속으로 풀세트 접전을 갔던 GS전이었지만, GS가 11일 평택서의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5셋까지 갔다가 접전서 또 지며 자동 필승이 되긴 커녕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자멸해 두 가지 연승이 모조리 끊기게 되었다. 4세트 18-15로 앞선 상황에서 배유나의 서브 타임 때 지난시즌 마지막 맞대결 당시 김지수, 1라운드 맞대결때 정지윤과 마찬가지로 무려 10점을 연달아 내주며 세트를 내주고, 5세트에서도 8-5로 앞섰는데 또 8-11까지 무려 7점을 내준 것이 문제. 그것도 주전 리베로 김연견을 노리고 서브를 날려서 얻은 결과였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407589&date=20141214&page=5|실제 기사]] 또한 이날 폴리가 복대를 찰 정도로 과하게 공격부담을 짊어지는 상황(총 46득점(공득 38점)에 공성률 45.78%)에서 황연주(공성률 28%)와 양효진(공성률 25%), 김세영(공성률 60%)이 성공률에서 GS의 한송이(공성률 39.47%), 표승주(공성률 50.00%), 배유나(공성률 38.46%)에 턱도 없이 밀리며 지원 사격을 못 한 게 문제. 합계 득점서도 27-35로 열세였다. 이는 수비 척도인 디그에서 72-85로 더 막혔기에 나온 결과. 그로 인해 막판에 잘하던 폴리마저 분위기에 휩쓸려 범실을 내며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즉, 1라운드 맞대결 당시와 마찬가지로 '''답 없는 수비와 몰빵 배구를 하면서 동시에 팀 내력인 집단 자멸이 겹치며 부른 패배''' 게다가 이날 양철호 감독은 4세트 분위기가 말리면서 작전 타임을 걸었을 때 이다영의 토스워크[* 이유는 양효진의 속공을 유도했는데 공격이 실패해서 그런 거. 문제는 양효진은 무릎 문제로 인하여 속공과 이동 공격 부문에서는 센터 중에서 별로 좋지 못하다. --성공했어도 팀의 약속된 플레이를 무시했다고 까였을 수도 있지만--]에 대해 까고는 바로 경기 재개하자마자 염혜선으로 바꿨다고 배갤과 이숙자 해설에게 무진장 까였다. --져서 욕 먹고 함부로 교체했다고 욕 먹고-- 여담으로, 이 경기가 현대건설 역사상 리그 마지막 평택경기로 기록되었다. 왜냐면 1/3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GS칼텍스가 보수 완료된 장충체육관으로 복귀하여 1/19일 도로공사전부터 홈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덕분에 올스타전은 족발 씹으며 장충동서 치르는 것으로 확정.--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95858|관련 기사]] 12/18 성남 도로공사전 - 1-3 패(18-25, '''27-25''', 16-25, 24-26)[[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0702|경기 기사]] 지난 평택 원정 경기를 자멸로 내준 여파를 4일 간의 휴식기 동안 풀지 못 하고 처음으로 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도공 입장에서는 회식 날려먹은 한풀이-- 덤으로 1위 탈환도 날아가고 2위에 머무른데다가 4위인 도공과의 승점차도 단 1점으로 줄며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 경기. 폴리가 42점(공득 37점)에 53.62%의 공성률로 분투하였지만, 양효진이 득점은 14점을 냈지만 공성률이 4할도 안되고, 황연주는 5점에 공성률이 25%에도 미치지 못하며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반대로 도로공사는 문정원(11점, 38.89%), 장소연(10점, 80%)이 터지며 생일 자축 축포쇼(44점, 참고로 16일이 생일이었다)를 터뜨린 니콜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그러면서 그 동안 한 경기력으로 까이는 고예림과 정대영-- 게다가 지난경기와 마찬가지로 4세트에서 막판에 20-19로 앞섰음에도 세트를 내준 것도 문제. --저번 GS전에서는 18-15서 뒤집히더만 또?-- 사실 이런 공격 분포의 이유는 바로 리시브. 서브득점은 8-8 동률이었지만 리시브 성공률에서 황연주(와 교체되어 출전한 고유민)가 너무 부진하며 도공의 니콜, 문정원의 강서브와 이효희의 무회전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털린 것이 문제. 가뜩이나 풀 세트 경기를 자주간 게 원인이 되며 결국 무릎 문제가 있음에도 매경기 풀로 뛴 황연주와 전혀 휴식기를 못 가지고 국대와 팀에서 고생하는 양효진의 공격 부진이 문제가 되며 연패의 요인이 되었다. --덤으로 뭘 해도 까이는 염혜선-- 위안거리는 2세트 때 폴리 대신 선발 출전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던 한유미의 분전외에는 없었다. 다음 경기는 홈에서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꼴지 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라서 질 경우 다음 경기가 흥국전임을 고려하면 연패가 길어질 공산이 크다. 12/22 수원 인삼공사전 - 3-0 승('''25-13''', '''25-22''', '''25-10''')[[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9323|경기 기사]]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며 GS-도공전 2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두며 10승 4패 승점 27점으로 한 경기 더 치른 도로공사(9승 6패 승점 26점)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하였다. 폴리는 --복대를 찰 정도로 안쓰러울 정도로 뛰면서-- 활약(29점)을 해주었고, 양효진은 블로킹 5점 포함 15점, 황연주는 9점을 폭발시키며 인삼공사를 초토화시켰다. 심지어 3세트에는 1라 흥국전 당시 염혜선이 했던 것와 똑같이 김세영 대신 서버 겸 리시버로 들어간 박혜미의 서브를 앞세워 15-10에서 무려 25-10까지 10연속 득점을 낼 정도. 사실, 완승 속에 가려진 것은 역시나 리베로 김연견의 리시브 성공률. 점유율이 60%나 되는데 성공률이 28%에 그치며 점유율이 20%도 안되는 점유율 2, 3위 김주하의 37.5%, 황연주의 33.33%보다 못하다는 점은 문제. 게다가 이 완승의 비밀은 상대팀인 인삼공사 팀 모두가 --2012-13 시즌 저리가라 수준의--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거. 가장 공성률이 높은 선수는 백목화(26.92%)였고, 최다 득점자인 조이스는 단 10점(!)에 그치는 졸전을 보였기 때문. 오죽했으면 팀 공격득점 점수차가 더블스코어(현건 43점, 인삼 21점)였다. 다음 경기 흥국전을 3-2 이내로 이긴다면 승점차를 2위 도공과는 4점차로, 4위 흥국과는 6점차까지 벌리며 안갯속의 순위 싸움을 대충 가늠 할 수 있다. --반대의 결과라면 상상하기 싫다..-- 인삼전 완승이 본인들이 잘한 것보단 오히려 인삼의 자멸로 얻은 결과이고, 지난 인천 맞대결서 역스윕 위기에 몰렸던 점을 생각하면 절대 쉬운 경기라고 봐서는 안 될 듯. 12/27 수원 흥국생명전 - 3-0 승('''25-17''', '''25-23''', '''25-20''')[[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52544&date=20141227&page=3|경기 기사]] 인삼공사전에 이어 2연속 3-0 완승으로 3라운드를 마감하며 이미 3라운드가 마감된 상황에서 3위 도공과는 4점차로, 2위 기업은행과는 2점 차로 1위를 사수하였다. 폴리와 양효진 쌍포가 각각 27, 14점을 뽑으며 흥국의 코트를 유린하는 동안 흥국의 공격은 루크가 15점, 이재영이 37.5%의 공성률을 기록한게 최고일 정도로 막아버린 것이 완승의 요인. --저번 경기서 역스윕 당할 뻔 했던 악몽을 잊지 않은셈.-- 사실 흥국이 전전 경기였던 인천 기업은행전 5세트 13-13 상황에서 데스티니의 서브가 애매한 위치에 떨어져 비디오 판독을 걸었다가 정심으로 처리되며 허무하게 무너진 이후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지만 원사이드 경기가 나온것은 의외. --그러면서 몇몇 선수들은 화장 짙다고 욕 오지게 먹었다.-- 이 날 원사이드 경기의 결과는 리시브 싸움에서 현대건설의 완승이었다. 흥국생명은 리시브 성공률 40%를 넘긴선수가 1명도 없었다. 김혜선이 그나마 가장 높은 성공률이 36.36%를 기록한 반면 이재영 16.67%, 주예나 20%, 1세트부터 주전 리베로 출전한 한지현 0%에 1세트부터 범실로 자멸했다. 반대로 현대건설은 김주하 40%, 전 경기 28%에 그친 김연견이 무려 60%의 리시브 성공률을 찍으며 흥국을 압도했다. 이후 무려 10일 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고 후반기를 시작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